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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Sep 12. 2022

[가이아(Gaia)의 컬럼] 생각없는 사람들 특징

부자마인드

저자 권선영 (Gaia)




생각없는 사람들 특징    





대충 사는 사람들은 뭔가를 진지하게 해결하지 못한다

그런데 진짜 오류는

대충 사는 사람들 끼리는

자신이 제일 열심히 산다고 믿는다

그런데 정작 실속은 없다

오히려 짜증은 가득하고 얼굴은 늘 찌푸려 있다

어떤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줄 모른다

그래서 본인은 잘 나가고 있는 줄 안다

술주정뱅이가 자신은 술 안 취했다고 하듯

현실에 치중해 자신의 월급이 전부가 되면

자기월급으로 이 세상을 사고도 남는 줄 안다

어쩌면 대충 사니까 광고 보고 물건 사고

남 명품 언박싱 유튜브나 보고

허접한 강의나 이야기에 꽂히기도 한다.    





대충 사는 건 회피다

무서운 전염병이다

자기들끼리 괜찮을 뿐 전혀 괜찮지 않다

예로 강남에 펜트하우스 살며 벤츠타는 사람이 대충 산다는 것과

집도 절도 없이 월세 30만원 내는 사람이 대충 사는 것은 다르다.

무색 무미 무향 무취한 사람들은

자신이 잘난 게 없는 게 아니라 평범이라 말하는 것처럼

절약과 인색을 구별 못 해 거지 근성을 가진 사람이

대충 산다는 건 뭘까?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짚어야 할까?    





이글은 주변에서 무작정 열심히만 사는 사람들을

오래 보아 오면서 느낀 것들을

객관적 입장에서 꺼내 본다.    




1. 대충사는 사람들은 거의 말이 앞섰다.

다수 신뢰하기 어려운 말들을 부품하게 꺼내는 경향이 높다.

2. 뭐든 때문에, 때문에...

다른 사람 다른 주변의 요소들이 갑자기 일이 터져

그렇게 되었다 변명한다.

3. 뭔가 질서가 없다.

루틴이나 일관성이 없어서

항상 돌발상황이 생길까 불안해서 뭘 믿고 맡기기 부담스럽다.    





4. 편차가 너무 크다.

예로 하나 잘해서 믿고 둘, 셋을 시키면

그 경우가 다 다른 결과를 끌어오는 상황들이 생기는 건

이유가 뭔지 나도 궁금하다.

5. 타협할 줄 모른다.

조금만 양보해도 될 상황이나 크게 피해가 가지 않음에도

못 알아듣고 무조건 자기 뜻만 고집할 때 진짜 힘들다.

6. 본질에 국한하지 못하고 헛걸음치는 게 특징이다.

쉬운 예로 들어가 놓고 나오는 곳을 못 찾는다

자기가 해놓고 바로 까먹는다

기억이 사라진다.    





7. 무조건 ‘예’가 없다.

뭐든 토를 달아 안 될거다 안 들어줄 것이다 안 맞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빨리 뭐든 포기하는 게 습이다.

8. 스스로 자신을 무시한다.

우선 자기 자신이 스스로에게 가치를 두지 않는다

결국 자기 밥그릇을 못 키운다

9. 경솔하게 앞지른다.

무엇이든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을 내뱉는다

위태롭기까지 한 걸 본인만 모른다

그러다 보니 뻔히 보이는 거짓말도 스스럼없이 하게 된다.    





10. 한마디로 어리석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본인은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향이 높다.

예로 2억 모은 사람은 2,000억 가진 사람을 모른다.

바로 이거다.

우리나라 일 년 예산에 관심이 없다.

왜? 자기 돈 아니니까. 자기 월급만 중요하다.

왜? 한달 100만원 저축해서 부자되어야 하니까.

안 먹고 안 쓰고 안 자고 돈 더 벌어 아껴서

내집마련 해서 대출금 갚아야 하니

강남역 땅값이 얼마인지 관심 없을 수밖에.

올 여름 휴가 에버랜드 갈 예산 짜며

자신은 중산층이라 기뻐할 때

4인 식구 북유럽 패키지 1억 짜리 있다는 걸 모르니까

그럴 수 있다, 충분히.

따지고 들면 오르골 하나에 1억도 하지만

1억 모으려는 누군가는

1억짜리 오르골을 모를 수도 있다는 걸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

이 글을 읽는 부동산투자스쿨 스쿨러님

부자엄마투자수업 독자님들

그리고 우연히라도 이글을 접하는 당신께 전합니다.

어리석고 미련하면 더 가난해진다고

그래서 깨쳐야 한다고

그 깨침은 누군가 돕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스스로 깨쳐야 한다고

절대 누가 애써 당신을 깨쳐주지 않는다고

그래서 돈을 버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당신 스스로 그 알을 깨지 못하면

정작 도토리 키재는 것일 수밖에 없다고.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자존감을 일으켜

스스로 자신의 존재에 대해 가치를 존엄을 찾아갈 수 있기를

스스로 부자가 될 일마저 포기하지 않기를

틀린 건 바로 잡고, 나쁘면 좋게 하고,

강하면 약하게, 옳으면 틀릴 수도, 고집이 세면 죽여서

뭐든 귀찮아 도피하고 회피하려 하지말고

부모가 그러면 본인이라도 바꾸고

주변이 열악하면 본인이 빠져나오면 된다.    





쉽다. 자꾸 대충대충 사니 경계해야 할 것들을 모르고

낭떠러지에 스스로 떨어져 죽는 일을 자처하는 건 뭘까?

복이 없는 건 스스로 복을 차버렸기 때문이고

호랑이 앞에 물려 죽는 건 복이 없이

호랑이에게 물리던 찰나 목숨 구해 줄 사람을 못 만난 거고

사나운 호랑이에게 물려갔다가도 살아 돌아오는 건

뭔가 기적 같은 까르마가 일어난 것.    





그래서 인생은 뭐든 대충하면

도와줄 의인을 못 만나 가난하고 궁색 맞게 살게 된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그를 무시하는 건

이미 자신이 자신을 무시했기 때문.

결국 대충 산 삶의 대가가 된다.    





인생은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 정성을 들여야 한다.

인생을 정성 들이면 의인도 만나게 되고

그 의인이 마음에 들어오면 돈도 따라 들어오게 된다.

자꾸 대충하는 습관은 경계해야 하며

애초에 책임지는 사람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

대충하면 삶도 위태로워진다.

운명을 바꾸려면 복을 불러야 하고

영화로움을 얻기 위해선 대충대충은 안 된다.

대충대충은 반드시 뒤집히는 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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