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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Jan 11. 2023

[가이아(Gaia)의 부자의비밀] 개버릇 남 주지 마라

신의 한 수

저자 권선영 (가이아)




개버릇 남 주지 마라




아침에 일어나면 밖으로 나가라.

그것이 변화의 시작이란다.

변화란 무엇일까?

변화란 멈춤, 제자리, 가만히에선 일어나지 않는다.

즉 계기나 전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젊을수록 그래야 한다.

눈뜨면 나가라.

그래야 주체가 된단다.

주체란 무엇일까?

스스로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을 뜻하지

그러니 변화하려면 주체적이어야 한다.

즉 세상이 바뀌길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변화하길 애써라.

이 세상은 다 변한다.

그것이 진리이고 진실이지.





승현아, 수현아.

무엇이든 강제로 움직이는 건 힘들단다.

자기 팔은 자신이 움직여야 하듯

그처럼 모든 일은 스스로 변화를 통해서 자신을 바로 세우는 힘이지

자아를 아는 힘은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그것은 이 세상 모든 것들과의 소통이 되는 힘이 되어 준단다.





그래서 그리 살아라.

변화하고 스스로 서라.

뿌리 깊은 나무라 하지

바람에 흔들려 쉬이 뽑히지 않토록

깊은 강물 같은 사람이 되어 가뭄에 마르지 말거라.

그리 살면 사람 사는 이치를 쉬이 깨닫게 되리라 믿는다.

그래야 생존.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너희가 처음 태어 났을 때 숨쉬기 위해 울었던 그 첫 응애소리

그 본능처럼 그런 마음이 잘 진화되어 멋진 어른으로 살아주라.

성숙한 어른은 스스로를 바로 세운 사람이니까

그 어른의 이름, 진정한 성인이지.

그래, 너희가 성숙한 진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엄마는 이리 애타게 마음과 시간 정성을 공들이는 게 아닐까.

너희의 무한한 잠재력을 꺼내 쓸 수 있도록

변화에 충실할 수 있는 ‘용기’

그 용기만이 너희를 우리를 살아남게 함이다.





그럼 어떻게 강해져야 할까?

어떻게 잘 살아내야 할까? 생각해보자.

용기있는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스스로 용기 있다는 게 무엇일지 고민해보자.

당당할 수 있는 힘, 흔들리지 않는 힘, 거침없을 수 있는 힘,

실제로 공것을 대가 없이 구걸하지 말라.

무엇을 얻기 위해 혹독한 시련의 대가를 두려워 말자.

무엇이든 능히 견뎌낼 땐 산도 아시리라 믿는다.





그러니 우린 척하지 말자.

구차하게 살지말자.

비겁하게 살지말자.

지저분하게 살지말자.

우리 스스로 어른이 되는 기본 가치를 챙겨살자.

귀한 사람으로 귀한 가치로 눈 앞에 이익에 눈 멀어

당장 앞만 보는 바보로는 살지 말자꾸나.

멀리보자.

생각의 틀을 깨 부수어 무엇이든 시비에 기준에

우리의 짧은 생각, 자기 이기적 아집의 기준으로 규범하지 말자꾸나.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어른

아름다운 인생 상상하며

우리가 닮아가려 애쓰는 거지

쉽게 이룰 수 없기에 시작의 글에 맥락을 같이 한다.





스스로 서기 위해 변화하자.

우리 안에 잠든 재능을 꺼내오기 위해서라도

우리 스스로 한계를 정해두지 말고

우리 앞에 장애물에 벽을 두려워하지 말자꾸나.

현실을 직시하자 너희는 해낼 수 있을 거야.

지금은 아직 어리고 서툴지만

너희의 내재된 잠재력이 한계를 거부할 때

역경은 쉬이 헤쳐 나가리라 믿기에 세상 밖으로 나가라.

아침에 눈뜨면 나가거라.

매일 매일 새로운 날을 시작해라.





2023년 첫 시작

좋아하는 일을 해서 개버릇 남주지 마라.

그래서 너희 남매는 서로의 거울이 되어

경쟁자로 남지말고 상속자로 살지말고 후계자로 남지 말지어다.

너희는 누구일까?

너희 안에 너희는 어떤 사람일까?

너희 안에 너희를 찾게 되길.

너희의 꿈은 사회도 조직도 국가도 학교도 친구도

대신 꾸어서 이루어줄 수 없다.

오히려 모든 걸 외면할 수 있으니

누군가 몰라준다 노여워 애타지 말고 때를 기다려라.

만유인력 사과나무 아래서 사과가 떨어지길 기다리지 말고

그 때, 타이밍을 잡길 바라며 이 글을 매듭한다.





너희에게 진정한 기회란

준비된 자

변화한 진짜 성인

홀로선 진정한 자아가 아닐까 한다.

미국 가는 몇 시간 전.





https://cafe.daum.net/dgbudongsan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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