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훌륭한 롤모델
내 인생 풀지 못한 숙명의 단어
불확실과 두려움, 그리고 불안
언제나 딛고 일어서는 척했지만
벗어나지 못했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이루기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했고
내가 걷는 길이 모호할수록
나 스스로에게 많은 화를 냈다.
늘 나약해지게 하는 상대적 빈곤과 박탈감
경제적 빈곤과 정신적 허무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때론 온몸을 아프게도 할라치면 늘 쉽게 무너졌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만큼 나약해지고
무언가에 맞서기엔 늘 좌절감이 앞서고
항상 머리는 아프고 무거웠다
주어진 책임은 어깨를 짓누르고
도전이 가능했지만 먼저 주눅 들어 포기도 했고
긴장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새로운 일들이 주는 불안과 공포,
그래서 더 많이 부정적이었다.
그 겁쟁이가 바로 나였다
소심형 트리플 aaa형
젊은 시절 나는 그랬다
그땐 뭐가 옳은지 그런지 그런 신념도 없었다
단 삶에 터닝 포인트가 된 건
더 나은 사람이 되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 나섰던 일이 아닐까?
누군가 나보다 잘난 사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다.
그렇게 신의 은총으로 나는 수많은 기회를 제공받았다
그들에게서 기회도 제공받고, 행운도 당겨 받고,
선택을 확고히 할 수 있는 큰 용기도 얻었다.
돌아보면 누군가의 후원이 그 용기가
정말 내 안에 두려움들을 폭격시킨 것 같다.
나는 직장을 나와 내 회사를 차렸고 하루 15시간 넘게 일했다
오늘 창업하고 지금 폐업하는 마음으로
불안은 늘 더 많이 나를 구석으로 주눅 들게 했지만
그래도 내 일 내 꿈 내 사업 나를 위해 그렇게 살 수 있었다.
물론 지난 수십 년 정말 인생이란
잔인하고 잔혹하며 가시덤불 길 위에
가혹히 큰 돌덩이를 이고 걸어가는 기분이었지만
최악의 상황 밑에 최악이 있는 줄 모르는
그땐 그래도 살 만 했었다.
지옥은 탈출했는데 처음 만난 지옥불
사업이란 늘 최악의 상황을 매달 숨 못 쉬게 했고
그래도 신기하게 한달한달을 버텨 생존했나 보다.
치명적인 병도 얻고
늘 두통이 웃음 지을 일보다 많았지만
내 인생 끝장이다 싶은 일들을 경험도 하고 보니
진짜 최악은 늘 최악이 아니었다.
나는 지금 평온한 척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늘 번지점프하는 일상의 하루
탈출하고 싶었던 속박에서 탈출해보니
나는 그래도 약과였다.
세상 안에 내 악몽은 악몽도 아니었다는 거다.
성공한 모든 사람은 다 기꺼이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것이 신기했고
나는 운이 좋아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었다
여기까지라도 온 것이다.
그 덕에 나는 노예의 길은 걷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적어도 교훈이란 주제를 떠나
인생 선배로 팁을 주고자 이 글을 쓴다.
당신께
무엇이 두려운가?
가난은 싸구려 음식에 남루한 옷에 좁은 집 오래된 차가 아니다
삶에서 단 한 번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것이 가난이다
부자로 살아볼 수 있는 기회, 성공해 볼 수 있는 길
그 길을 단 한 번도 얻지 못한 것 자체가 가난이다
수십 년 변화 없이 살아야 하는 게 가난이란 것이다
세상엔 오직 살아남은 자만이 누릴 수 있다.
그럼 살아남은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누구나는 아니지만 흙수저라면 다수 맨몸으로 출발한다
1. 그러니 두려워하기보다 홀로서야 한다
2. 그리고 누군가의 구원을 받아라
3. 적어도 3번은 신은 사람을 운명으로 준다.
4. 모든 길은 스스로 열어 걸어가야 한다
5. 걷다 보면 아무도 없는 낭떠러지 거기가 자유다
이때 팁.
성공은 절대 스스로 내가 뛰어나다고 이룰수만은 없다
자신이 가진 에너지와 돈 시간을 충분히 그들에게 바쳐야 한다
그럼 그들이 더 나은 상황으로 궁리를 해줄지 모른다.
성공하는 가장 쉬운 방법
성공한 사람 곁에 가서
그 사람이 걷는 길을 따라 걸어야
길을 잃거나 미로에 갇히지 않는다
또 그리고 실패는 자신이 안고 가야 한다
늙어서 하는 실패보다는
젊어서 실패는 당신의 운명의 키를 선물할지 모른다.
당신에게 중요한 건 당신이 살아남을 기술이니까
평범한 사람들 속에선 진리가 숨 쉬지 않는다
당신이 당신에게 다른 방법이 없을수록
당신의 운명을 바꿀 조력자를 빨리 찾아라.
반드시 그 고통과 고난의 시간도 지났을 때가 오면
남은 건 당신의 능력이다.
그럼 당신도 아마 그 비결을
아무에게나 전수해주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건 당신의 영혼이 깃들여 있기 때문이다.
조력자를 찾아라
그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가는 길이 정해지면 그래도 갈만하다
직업의 만족도 이런 건 없다
더 극단적으로 월급으론 살아남지도 못한다
당신의 남은 인생 얼마일지 모르나
평생 일만 하다 죽을 것인가?
평생 일할 시간을 당신을 위해서 써라
그것이 당신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일지 모른다.
적어도 무엇이 의미 있는 인생일까?
생각하며 이 글을 썼다
우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노예로 살지 않으면
시간에 쫓겨 남의 꿈을 위해
열정에 에너지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전하고픈 메시지는 여기까지다
나도 나 역시 수많은 구원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건 사실이다
일을 많이 했지만 나는 내 일을 했다.
부동산 투자스쿨 스쿨러님들
부자엄마 투자수업 독자님들
마지막으로 다행인 건
그래도 아마 당신 자리는 있을 거라는 겁니다.
더 좋은 피드백이 뭘까
그건 내가 당신의 훌륭한 롤모델이 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