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비밀]노동법 대신 시간법을 알아라

My princess

by 가이아G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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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28




노동법 대신 시간법을 알아라




열아홉, 솜사탕같은 서너살의 귀여운 녀석이

풋사랑 향같은 풋풋한 소녀에서 아가씨로

이뻐지는 너를 보며

남들은 모두 고3 엄마노릇을 하고 있을 때

엄마는 이 한편의 글로 너의 엄마역할을 하고 싶구나



공부는 네가 하는 것이고 공부를 엄마가 대신

해줄수도 없고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일이라건

그래도 인생밑바닥에서 돈을 사기위해

엄마의 모든 것을 팔아본 엄마의 경험들이

네가 살아갈 앞으로의 80년이 더 멋지길 바라며

이글을 시작한다



요며칠 왕비재테크 명예 열공회원들과

일본 오키나와를 다녀오고 밀린 업무에 일과에

잠이 부족했는지 카페인으로 정신력으로 버티기는 하지만

지금 컨디션이 아주 온전치 못한 정신으로 쓰니

필력이 흐리더라도 네가 잘 읽어주길 바란다



방금 엄마가 사무실에 일찍나와 6월 왕비컬럼을

마져 바쁘게 쓰며 그글의 제목에 2편

지식을 팔것인가? 돈을 살것인가? 였는데

그 글의 휴유증이 남았는지 이 글도 그 글과

연관선상에서 써본다



딸.

승현아! 세상에서는 네가 책으로 배운지식으로

인생을 책대로 살려고 하지마라

가장 무식하게 사는 방법이 책대로 사는일이고

가장 편하게 사는게 책대로 사는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살면 절대 안된다

정작 본인은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주변 가족은 불행이다

즉 사랑을 책으로 경험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지



승현아! 엄마는 무언가를 얻기위해

즉 돈을 얻기위해 돈을 사기위해 참 많은걸 팔았다

제일 먼저 학창시절 공부할 시간을 팔았고

그 다음은 엄마의 청춘도 팔았고

그리고 엄마의 30대도 그렇게 시간을 팔아 먹었다

엄마는 팔게 없어서였다

강한 힘도, 강한 지식도, 강한 교육도, 강한 돈도 없었다

그래서 약자라는걸 열일곱살에 알았다

이 자본주의 왕국에서 중3때 그 아*다스 삼색 슬리퍼가

하도 갖고싶어 짝퉁이라도 사달라고 조를 때

거절당한 나와 거절하신 내 부모님께선

두 입장 다 약자였다

아직도 이해는 하지만 관용은 열여섯살 마음이다



그렇게

그래선지 아이러니하게도 경제에 눈을 뜬걸까

학자가 되셔야 할 내 아버지는 무언가 작은돈에 일나가시고

자식은 방목해도 엄마라는 존재는 남의 밥을 더 많이 해주시고

나는 그렇게 방치되듯 자랐다



엄마는

이 시간이 오기까지 엄마가 팔아본 것을 오버랩 해본다

가난한 시절 초등학교땐 도시락 반찬이 다르다는걸 알았고

중학교땐 책가방이 시장표란것에 혼자 위축 되었고

가끔 부잣집친구들이 나를 무시하고 괴롭힐 때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가끔 나를 인간취급해주지 않을 때

그런 부끄러움과 소심 그 왕따를 당하지 않으려

세상에 나를 맞추어 엄마의 성격을 바꾸려한지 모르겠다



한때 약자의 패배의식에 주눅들었고 늘 소심하게

나를 스스로 무시하며 피아노학원 다니는 또래여자 친구들을

부러워 하면서 엄마는 그 피아노를 먼저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는지 모른다

넌 모를거야 가진게 적으면 또 그것이 드러나면

당당해진다는 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란걸



그래서 엄마는 왕따를 피하려 친구들에게

공부할 시간에 웃음과 수다를 판것같다

그 시절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였던 듯싶고

친구들에게 얻어먹으면서 내 존심을 지키기위해

모든 친구들과 친하려 애썼던 것 같다



그래서 였는지 모르지만 엄마는 엘리트 무리에

속하지 못했고 대학을 가는 친구들과 달리

돈을 사기위해 내 청춘이란 시간을 팔았으니

어쩜 그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모른다

내 청춘과 공부할 시간과 사랑할수 있는 때를 팔아

노동을 하면서 미친 듯 돈을 사 모았다



그렇게 24시간중 숨쉬는 시간빼고 모든 인간활동을

포기하며 얻은돈으로 부동산이란 벽돌을 쌓았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렇게 10년의 내 청춘을 팔아 모은돈으로

다시 지식을 사기시작했고 어쩜 그렇게 엄마도

남들이 원하던 간판을 딸려고 했었는가는 모르겠지만

학교나 사회에서 학벌은 조건이 모자라면

무시의 대상이 된다는 건 진짜 엄마 스스로 뼈져리게

경험했는지 모른다



그렇게 그런 시간 그런 경험이 운인지 노력인지

실력인지 모르겠지만 지식을 사고 그리고 다시

그 지식을 어둡잖게 팔면서 악착같이 돈을 팔 수

있기위해 돈을샀다

그렇게 마흔다섯을 살아보니 딸,

자본주의란 왕궁이 보이더라

그 속에 엄마가 있더라

세상 모든걸 팔아본 엄마가 있더라



옷도 팔고 화장품도 팔고 시간도 팔고 노동도 팔고

팔수있는 것들은 다 팔면서 그렇게 경험을 샀고

어쩜 지금도 경험을 팔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이 또한 그리 멋있다 생각하지 못하는건

진정 팔아야 할것이 돈인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 글을 쓴다



하루 8시간 일하는 사람

하루 8시간 공부하는 사람은 다르다

결국 8시간 일해서 사장이 되어도 12시간 일하고

8시간 공부해도 12시간 일하며 살지도 모른다

엄마는 뼈속에 가난근성이 있어 쉬이 부자스럽진 못하지만

엄마근성엔 뼛속깊이 배워야 살아남는다는 자연스럽게

생긴 내성이 대중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각자도생을 위해

생존해내기위한 목표가 아니였나 한다



우리 너무 거창하게 이름 내거는 삶을 살기위해 척하며

살지말자

우리 스스로에게 배우는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멋진인생을 위해 이 엄마는 무엇을 팔든 팔아 돈을 사고

너는 돈을 팔아 지식을 사라 그리고 그 지식으로

또 경험을 사라 그래야 시간을 살 수 있다

시간이 가장 귀하다

그만큼 귀하기 때문에 승자 일명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을 돈 주고서라도 산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그 시간을 쓰는일은

절대 같지 않고 그 시간을 쓰는 사람들은 다 다른

삶을 산다 시간을 잘못쓰면 가장 잔인하고

시간을 잘쓰면 제일 자유롭다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은 세상의 모든 행복을

즐길수 있다 시간 그래서 치열하게 써줘야 한다



그래서 딸 내딸 승현아

엄마의 말 허투로 듣지마라

지금 10대 남은 시간 배우는 일에 전력을 다해라

그래야 된다

네가 커서 적어도 노동의 대가로 돈을 받기위해

시간을 주는 하수로 살지마라

20대 그 시절을 보낸 엄마하나로 족하다

엄마는 공장에서 잔업수당까지 챙겨받기위해 일해봤다

그러나 2017년 지금은 다르다



노동법 운운하지말고 시간법을 알아둬라

세상은 절대 부당하지 않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절대 쉽사리 네 시간을 돈으로 바꿔먹고 살지 말아라

그래서 지금 돈벌기위해 공부하지 마라

1초1분1시간 그 어떤 시간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

1초를 아껴살면 인생은 네것이 되고

자신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1초의 시간값이 다르다



엄마는 너희의 시간을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이고싶고

너희의 시간에 배울 수 있는 많은 시간을

선물해주는 존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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