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1인 1책 시대

같이, 함께 멀리 갑시다

다가올 미래는 '1인 1책 '시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읽고 듣기의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읽고 듣고, 말하고 쓰기의 시대입니다.

이건 소위 앞으로 대세가 될 퍼스널 브랜딩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정착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책 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나

여러 허들이 있어 단기간 안에는 쉽지 않겠지만,

길게 봤을 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그런 세상을 꿈꿉니다.

난 글 써본 적 없는데?

난 글 쓸 생각 없는데?

이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불과 얼마 전까지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글을 쓰다 보니..

글쓰기라는 것이 정말 중독성이 강합니다.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글을 쓰다 보면,

계속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글과 전혀 친하지 않던 제가

직접 경험을 한 것이기 때문에

평소 저처럼 글과 친하지 않던 분들도

얼마든지 시작만 하시면 글쓰기와 친해지고

글쓰기를 쉽사리 멈추실 수 없을 것입니다.

자기 내면의 감정과 생각, 느낌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는

인간의 본능이며,

글쓰기는 좋은 수단입니다.

글을 쓰고 싶은 욕구는

우리도 모르는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글쓰기가 반복이 되고 지속이 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나의 책도 한번 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결되고 발전됩니다.

글도 잘 쓸 줄 모르는데 내가 책을?

책은 아무나 내?

책은 아무나 써?

이런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말을 보면 관점이 바뀝니다.

1.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라 책을 써서 성공한다.
2. 누군가는 나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3. 나를 알아주는 단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책을 써야 한다.

-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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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호 정신의학과 교수님의 책의 제목이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입니다.

한 방송 인터뷰에서

사람 도서관이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

"한 사람 한 사람이 각각 다른 책 한 권과 같다"라는

의미의 답을 하신 기억이 납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만의 이야기,

스토리가 있고,

그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는 반드시 있습니다.

그래서 전 모든 사람들이 살면서

책 한 권은 써보길 바라봅니다.

1인 1책 세상..

생각만 해도 얼마나 다채롭고 아름다운 가요.

그 수많은 사람들의 절절한, 재밌는,

감동적인, 슬픈, 아픈, 즐거운, 행복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자 행운일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저의 책을 세상에 내보이고 싶습니다.

작가라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글을 쓰면 작가고 책도 써지는 겁니다.

같이, 함께 도전해 봅시다.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