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3년간의 시절을 떠올려보면 매일 똑같은 날의 반복이었습니다. 같은 시간에 일어나 밥 먹고 등교 후 수업, 수업 종료 후 밤 10시까지 야자(야간 자율 학습), 집에 와서 12시-1시까지 공부 후 취침. 주말도 거의 동일.
지금 와 생각해 보면 그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생각이 듭니다. 참 많이 힘들었을 텐데요.
아마 두 가지 이유 때문이겠죠. 하나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되고자 하는 직업, 가고자 하는 대학이라는 구체적이고 선명한 목표가 있었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충실히 살았습니다.
다른 하나는 잘 설계된 루틴입니다. 자의(목표 성취) 반 + 타의 반(학교 규율)에 의해 쳇바퀴같이 일정한 하루 스케줄, 즉 루틴이 짜였고 그것의 힘으로 그저 묵묵히 묵묵히 매일을 살았습니다.
니체의 말이 생각나네요.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대국민 짤로 탄생한 김연아 선수의 말도 떠오릅니다.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삶의 의미와 목적, 목표, 계획 그리고 루틴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없어요. 역경, 고난, 시련, 좌절도 흔히 겪죠. 그것에 굴하지 않고 원하는 걸 성취하려면 목표와 목적을 뚜렷하고 확실하게 세우세요. 그리고 지치거나 슬럼프가 와도 그냥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도록 루틴을 만드세요. 그럼 분명히 원하는 걸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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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험 : 과거 회상. 2. 주제 : 목표와 목적 설정, 루틴의 중요성. 3. 인용 4. 교훈 : 주제 다시 강조, 독려.
제가 보기엔 글의 흐름이 매끄러운 듯한데 어떤가요?
전 주로 인용 - 주제 및 제 생각 - 강조(독려)의 틀을 사용합니다. 위 글처럼 개인적인 경험까지 추가하면 더 풍성한 글이 되겠죠.
글의 구성, 틀, 전개 방식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때그때 자유롭게 글을 써도 좋아요. 다만 자신만의 틀, 스타일을 만들어 놓으면 글쓰기가 수월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위의 틀을 포함해 다양한 틀을 사용해 보시고 자기에게 맞는 틀을 찾으세요. 그럼 글 쓰는데 힘도 덜 들고 쓰는 맛도 더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