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고민하신다면

by 박근필 작가




블로그 이웃으로 오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청년 한 분이 계세요.
제가 인생을 좀 더 살았다고 가끔 제게 조언을 구하셔요.

최근 이직에 대해 고민으로 조언을 구하시어 제가 드린 답변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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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생각하는 이직할 곳이 갖춰야 할 (필수) 조건 세 가지.

나의 진가를 알아준다.
나의 가치를 알아준다.
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

위 세 가지를 잘 충족하는지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최근 재독 한 책 <여덟 단어>를
꼭 한 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이 항상 정답은 아니지만 분명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잖아요.
제 느낌에 이 책이 작든 크든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원론적인 말씀이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죠.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길을 정답으로 만드는 것,
옳게 만드는 것이 인생입니다.

너무 최선의 선택만 하려 하지 마세요.
최선이라 생각한 게 늘 최선의 결과를 보장하진 않으니까요.
차선, 차차선, 플랜b, 플랜c, 때론 전혀 계획에 없던 길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제가 함부로 지금 있는 곳에 계세요, 이직하세요,
단언하여 말씀드릴 수는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번처럼 큰 틀과 방향,
참고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알려드리는 말씀은 해드릴 수 있어요.

깊이 고민하시되 너무 길게 생각하진 마세요.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 말이 실제로 맞는 경우가 많거든요.
자신을 가장 최우선 순위로 두세요.

끝으로 선택과 결정을 했다면 그 길만 보시고 최선을 다하세요.
다른 길에 미련 갖지 말고 후회하지도 마세요.
후회는 또 다른 잘못의 시작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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