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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장사입니다

by 박근필 작가




예순둘.

언제 죽어도 크게 억울하지 않은 나이다.

이미 본전은 챙겼다.

만족하고 감사한다.

앞으로는 모두 덤이다.

잘되면 좋고 실패해도 밑질 것 없다.

그냥 해보자.


- 작가 강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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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예순 정도의 나이가 아니라도 평소 지니고 있으면 좋은 마인드.


만족하고 감사하기.

덤이라 생각하기.


일단 해보기.

잘되면 좋고 아니면 그만입니다.

다시 해보거나 다른 거 해보면 되죠.


그러니 그냥 일단 해보세요.

크게 밑질 것 없어요.


실패는 추억과 경험이 됩니다.

성공은 이력과 경력이 됩니다.


요즘은 실패 과정과 경험도 팔리는 시대라

역시 경력이 됩니다.


성공과 실패가 만나면 서사가 됩니다.

사람들은 서사, 스토리에 매력을 느끼고

호감과 관심을 갖습니다.


남는 장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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