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그로쓰 퍼실리테이터 박근필 May 9. 2024
나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
내 생각과 내면을 더 많이 드러내줄 수 있는 글감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내가 가장 먼저 살펴보기를 권하는 분야는 자신의 직업이다.
[...] 여행, 독서, 영화 감상은 글감을 얻기 좋은 행위다.
경험하는 동안 여러 가지 생각과 느낌이 풍부하게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므로,
나는 글쓰기 초보가 아닌 이들에게는 다른 글감을 찾으라고 권하고 싶다.
사실 서평, 영화평이나 신변잡기 소재의 에세이야말로 정말로 ‘글빨’이 좋은 사람이나 유명 인사가 아니면 책을 내기도 힘들고,
책이 나와도 잠재 독자의 눈길을 끌기 어렵다.
- <책 한번 써봅시다>,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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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밀고 나가는 힘이 생겼다면,
흔한 소재 말고 나만 쓸 수 있는 글,
나의 관점과 철학, 경험을 진하게 녹일 수 있는 글과 책을 쓰세요.
흔하지 않은 글과 책이 읽히고 팔립니다.
현재 또는 과거 자신의 직업에 관한 이야기가 좋은 대안입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업세이죠.
쓸 거리가 많아 부담 없이 글로 풀어낼 수 있고 다른 글과 쉽게 차별화도 가능합니다.
나의 일을 나의 관점과 경험으로 쓰기 때문이죠.
꼭 직업이나 일이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오랜 시간 투자한 취미나 특기, 덕질 생활도 좋습니다.
다만 개인적이되 너무 사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 정도 보편성이 담겨야 독자가 공감합니다.
여러분의 글과 책을 기다리는 독자가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오늘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