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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깎는 시간

by 박근필 작가





가끔은 쓰던 걸 멈추고 연필을 깎아야 할 때도 있어. ​
당장은 좀 아파도 심을 더 예리하게 쓸 수 있지.
너도 그렇게 고통과 슬픔을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해.

​- 파울로 코엘료,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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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 나갈 수는 없어요.
늘 기대만큼 일이 풀리지도 않아요.

그럴 땐 잠시 숨을 고르세요.
자신을 돌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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