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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




끝은 늘 내게 희망이다.


1. 반드시 끝이 오고 끝이 난다

2. 끝이 좋으면 다 좋다

3.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 작가 강원국.


1.

좋든 실든 다 끝이 납니다.

좋은 일이 끝나면 그것대로 좋아요.

새롭게 좋은 일을 만들면 되니까요.


나쁜 일이 끝나도 좋아요.

이제 좋은 일이 생길 차례이니까요.


2.

최신 효과라는 게 있죠.

처음이나 중간에 별로였더라도

끝이 좋으면 좋은 겁니다.

일이든 인간관계든 말이죠.

항상 마무리를 잘 하세요.

유종의 미를 거두세요.


3.

지금 비록 별 볼일 없는 것 같더라도

뒤처진 것 같더라도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마세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초심도 중요하지만 끝심도 중요해요.

초심을 유지하면서 끝심에도 공을 들이세요.



---



생각나서 쓰기도 하지만

쓰면서 생각이 난다고 말씀드렸죠.


지금 이 글도 일단 쓰면서 생각난 문장을

이어가 탄생했습니다.

3분 내외 정도 걸린 듯해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갈하게 머릿속에서 쓰고 다듬은 후

글로 옮겨도 좋지만,

일단 쓰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쓰기는 생각을 촉진시킵니다.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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