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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원망하지 말고 기다려라.

눈에 덮였다고

길이 없어진 것이 아니요.

어둠에 묻혔다고

길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

묵묵히 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다 보면

새벽과 함께

길이 나타날 것이다.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다.


- <가장 넓은 길>, 양광모.



---



길이 보이지 않아

막막하고 답답할 때가 있죠.


그럴 땐 당황하지 마세요.

잠시 눈과 어둠에 가려져

안 보일 뿐이에요.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길이 보입니다.


그래도 길이 보이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새로운 길을 내가 만들면 됩니다.

내가 걸어가면 길은 내 뒤에 만들어져요.

도행지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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