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남보다 내가 우선. 거리(한계) 설정.

by 박근필 작가

특히 자신보다 남을 더 신경 쓰느라 정작 자기 마음이 곪아 터진 것을 보지 못하고,

좋은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솔직한 감정을 억누르며 혼자 상처받아 온 사람일수록 한계 설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끝까지 사람을 믿고 사람과 더불어 살기 위해 해야 할 최소한의 장치가 바로 한계 설정인 것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김혜남.






우린 남과 더불어 살아간다.

그래서 사회적 동물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주객이 전도되어선 안 된다.

남보다 내가 우선이다.

남보다 나를 더 먼저 챙기고 신경 써야 한다.


내가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듯

남들 모두도 나를 좋아할 수 없다.


귀한 인연과 스치는 인연이 있다.

누구보다 자신이 더 잘 알 것이다.

이 인연이 어떤 인연에 속하는지.


귀한 인연이라 판단되면 애를 쓰자.

스치는 인연이라 생각되면 애쓰지 말자. 놓아주자.


모든 이에게 적당한 거리(한계)를 유지하는 게 좋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하지도 말자.

그러면 상처를 받기 쉽다.

상처받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 괜찮다.


인간관계도 선택과 집중이다.

내 인연, 귀한 인연에만 집중하자.

그리 살기에도 벅찬 인생이다.


올 사람은 오게 되어 있고 남게 되어 있고

갈 사람은 가게 되어 있다.

인위적으로 거스르려 하지 말자.

순리에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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