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글쓰는수의사 투더문, 초고.
여기서 책 쓰기란 비문학 책 쓰기를 말합니다.
시와 소설 같은 문학 책 쓰기는
저 역시 아무나 쓸 수 없다고 생각해요.
타고난 재능과 감수성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물론 부단히 노력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영역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어려울 뿐이죠.
반면 비문학 책 쓰기는 글을 쓸 줄 알고
생각할 줄 알며 경험과 지식만 있으면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어요.
김용섭 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지식정보 시대의 경쟁력은
자신의 지식정보를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다.
바로 그것이 책 쓰기이며,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에 더 매력적이고,
그렇기에 그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권하고픈 것이다.”
책 쓰기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하고
문장력, 구성력, 독창적인 아이디어도 필요해요.
쉽지 않은 만큼 해낸다면
성취감은 어느 것보다 큽니다.
-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글쓰는수의사 투더문, 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