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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태평한 사람

무사태평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속 깊은 곳을 두드려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소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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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사태평한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아는 한 그래요.

다 하나씩은 남모를 아픔과

짐을 안고 살더군요.


진국인 보호자를 만난 반려묘(집냥이)는

무사태평합니다.

세상모르고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한없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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