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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세를 치르세요

'실존세'라고 들어보셨나요?


내가 나로서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치르는 세금입니다.


나로서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치러야 하는 불편함과 고통을 의미해요.

마치 세금을 납부하는 것처럼 피할 수 없죠.


우리가 세금을 납부함으로써

사회적 혜택을 받는 것처럼,

실존세를 치름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자아를 찾고,

나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나로서 살아가려면,

나답게 살아가려면 큰 용기도 필요하고

때론 희생과 불편함도 따릅니다.

실존세가 비싼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감수해야 해요.

나답게 살아야 진정 산다고 말할 수 있으니까요.


기꺼이 실존세를 치르고 나답게 사세요.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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