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며
영상을 들었습니다.
2/3 정도 들은 것 같아요.
나종호 교수님의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 한 마디.
"글쓰기가 항우울제더라."
우울증을 겪었고
실제로 독서와 글쓰기로 큰 도움을 받았던 저라
깊이 와닿았습니다.
글은 치유의 힘이 있어요.
약과 같죠.
때론 항우울제,
때론 진통제가 되어줍니다.
효과도 놀라울 정도로 크답니다.
게다가 글을 읽는 독자에게도
그러한 효과를 미쳐요.
위로와 위안을 주면서 같이 치유가 되죠.
마음이 괴롭고 힘들다면
책을 읽고 글을 쓰세요.
그 어떤 방법보다 도움이 됩니다.
정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