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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영향력은 출판(출간) 계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투고할 때 저자 프로필도 신경 쓰세요.

기본적인 인적 사항 외에

저자의 인지도, 영향력, 경력이 중요합니다.

정석현 작가의 『책 제대로 읽읍시다』에 의하면

“출판사에서도 인지도 부족을 극복할 만한 획기적인 매력이 보이지 않는다면

초보 저자의 책을 선뜻 출간하려 하지 않는다.

실제 투고 원고 검토 시 ‘저자 프로필’을 가장 먼저 읽는 편집자가 상당히 많다.”라고 합니다.


특히 SNS 계정을 잘 키우세요.

팔로워 수, 구독자 수가 곧 영향력인 시대니까요.

요즘엔 출판사에서 출간을 기획할 때 저자의 SNS 파워를 비중 있게 봅니다.

시대 흐름을 보면 당연해요.

출판사는 이윤을 남기기 위해 책을 많이 팔아야 하고,

그러려면 독자층이 두껍거나

예비 독자를 많이 보유한 사람을 찾기 마련이죠.

책을 냈을 때 SNS의 팔로워 수, 구독자 수가 많을수록 책이 많이 팔릴 확률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따라서 책을 내고 싶다면 미리미리 SNS 계정을 키우세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대표적으로 블로그, 브런치 스토리,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스레드, 유튜브가 있습니다.

어느 한두 개만 하지 말고 여력이 닿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한 많이 하세요.

참고로 전 위 모든 걸 다 하고 있습니다.

투고 시 팔로워 수, 구독자 수가 많을수록

출간 계약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출간하면 출판사만 단독으로 책을 홍보하지 않습니다.

저자에게 SNS를 이용한 홍보를 적극 권유하고 있어요.

이때 팔로워 수, 구독자 수가 많을수록 큰 힘이 됩니다.

출간할 때쯤 SNS를 시작하고 키우는 건 늦어요.

팔로워 수, 구독자 수가 빠르게 늘면 좋겠지만

보통 기대만큼 빨리 늘지 않거든요.

그러니 하루라도 일찍 SNS 계정을 만들고 키우세요.

한두 달 했는데 성과가 안 보인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하세요.

대부분 좋은 성과를 얻습니다.

항상 중요한 건 꾸준히 하는 거예요.


-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글쓰는수의사 투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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