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함께 멀리 갑시다
"누구나 죽는 순간까지
자신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길 원하고
주변인에게 짐이나 부담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 김옥수, <나는 강의하는 간호사입니다>
딸을 먼저 저세상으로 보내고 나니 가장 아쉬운 게 뭔 줄 아나?
'살아 있을 때 그 말을 해줄걸'이야.
그때 미안하다 할걸, 그때 고맙다고 할걸.
지금도 보면 눈물이 핑 도는 것은 죽음이나 슬픔이 아니라네.
그때 그 말을 못 한 거야.
- 김지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