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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인의 부업, N잡러 열풍

한 기사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본업 외에 2개 이상의 부업을 가진 N잡러가 늘고 있어요.


2022년 기준 국내 부업 인구는

약 54만 명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고,

직장인 10명 중 8명이 N잡을 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잡으로 얻는 월평균 수입은 20대 53만 원,

30대 69만 원, 40대 92만 원, 50대 이상 105만 원입니다.


추가 수입, 여가시간 활용, 새로운 경험, 퇴사/은퇴 후 준비, 자아실현,

고용 불안이 부업하는 주요 동기입니다.


한국 직장인들 사이의 N잡러 열풍,

부업을 통한 추가 수입 창출의 보편화는

어쩌면 당연한 사회적 현상입니다.


저는 생존을 위한 바람직한 현상으로 봐요.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건 올바른 태도죠.

아무런 준비와 노력 없이 안일하게

지금의 직장이 평생 나를 보호해 주고 지켜줄 거라 생각하며 사는 건

나태하고 위험한 태도입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세요.

그 준비의 시작, 첫걸음은

직장을 다니며 부업과 겸업을 준비하는 겁니다.

자발적 퇴사를 꼼꼼하게 준비하는 거예요.


-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글쓰는수의사 투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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