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책을 낸다는 것

한국은 독서량이 현저히 낮습니다.

1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 사람이

50%가 넘는다는 통계도 있죠.

이렇듯 출판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많은 초보 작가는 500부 팔기도 쉽지 않습니다.

책 한 권 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

꿈은 꾸지 않는 게 좋겠죠?

그런데 단번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못한다고 책을 내는 의미가 없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꾸준히 책을 내면 많은 걸 얻습니다.

책은 가장 확실한 나의 명함입니다.

내게 권위가 생겨 다양한 분야로 연결돼요.

나를 찾는 곳이 많아지죠.

예컨대 강연, 강의, 컨설팅, 기고, 자문입니다.

그렇게 나는 영향력이 커지고 브랜드가 됩니다.

브랜드가 되면 더 많은 걸 할 수 있어요.

출간을 단순히 책을 내는 행위로만

국한해서 생각하지 마세요.

넓고 길게 보세요.


-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글쓰는수의사 투더문.

매거진의 이전글 책을 쓸 때 주의할 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