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책을 쓸 때 주의할 점

책을 쓸 때 주의해야 할 8가지


(중략)


여덟, 자신감을 잃지 말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책을 쓰다 보면 막히는 순간이 오기 마련입니다.

마치 눈앞에 벽을 마주하고 있는 느낌이죠.

더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심정.

다 그만두고 돌아가고 싶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쓴 내용이 하찮아 보이고

책이 나와도 아무도 봐주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이 순간을 잘 넘겨야 합니다.

이럴 땐 잠시 휴식기를 갖는 게 좋아요.

중간에 포기하지만 마세요.

자신을 믿고 글을 믿고 끝까지 쓰세요.

내 책을 기다리고 있는 독자가 있다는 걸 상기하세요.

책 쓰기는 결국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 싸움에서 지지 마세요.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길을 안다. 하지만 소수만이 그 길을 걷는다.”

- 달마


책을 쓰는 게 좋다는 건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실제로 책을 쓰는 사람은 소수죠.

여러분은 반드시 그 소수가 되세요.


-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글쓰는수의사 투더문.

매거진의 이전글 제 추천사가 실린 부아c 님의 책 출간 소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