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박근필 글쓰는수의사 투더문
Sep 02. 2024
기쁨을 공유하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공유하니 약점이 되더라.
+
인간관계는 넓히는 게 아니라 좁히는 거다.
가지치기가 중요하다.
선택과 집중이다.
이 말이 떠올랐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죠.
그럴 필요도 없고요.
저는 내 사람이다 싶은 사람만
데리고 함께 갑니다.
아닌 사람은 적으로 만들지 않고 놓아둡니다.
내 기쁨을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내 슬픔을 진정으로 슬퍼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과 오래 지내고 싶습니다.
저부터 그런 사람이 되면
자연스럽게 제 주위도 그런 사람들로
채워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