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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이, 안테나, 촉수를 바짝 세우세요

by 박근필 작가

세상은 ‘더듬이’를 세운 자들의 것이다.

[...] 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더듬이를 항상 세우고 있는 것이다.

‘멈추어’ 생각하고,

‘멈추어’ 세상의 주변을 살펴보면

‘습관의 코드’가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세상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은 필요 없는지 알아야 해요.

그래야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 수 있어요.


더듬이, 안테나, 촉수를 바짝 세우세요.

기민하게 움직이세요.

변화의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기 때문에

잠시 한 눈 팔면 금세 뒤처집니다.


변화에 앞서거나 발맞춰 나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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