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의미에서는 소셜미디어를 ‘생각의 깔때기’라고 말할 수도 있다.
온라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각과 자료를 이 깔때기를 통해 걸러냄으로써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셜미디어는 ‘생각의 확성기’가 되기도 한다.
깔때기를 뒤집으면 확성기가 될 수 있듯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만의 생각을 확산시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나의 생각을 사람들 사이사이에 흐르도록
또는 스미도록 한다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이다.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SNS에서 넘쳐나는 정보, 지식, 의견 중에서
내게 필요하고 양질의 것만 잘 선별, 필터링해
좋은 글을 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렇게 쓴 내 글이 반대로 타자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죠.
서로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훌륭한 곳이 SN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