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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부각점, 차별성을 만드세요

나만의 콘텐츠를 생산하세요. 책을 써서 저자가 되세요.

by 박근필 작가

identity는 남들과 다른 ‘부각점’을 만들며

남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생산해내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해준다.

10~20년 전만 하더라도 의사나 박사,

교사, 변호사 등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고,

자신만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되었고

예전만큼 ‘대단한 취급’을 받지는 않는다.

지금은 특화된 콘텐츠가 있어야 빛이 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라.

자신만의 identity가 무엇인지 살펴보라.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차별성이 있는지 검토해보라.

만약 불분명하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자신이 부각시킬 수 있는 차별점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라.

이것이 당신이 살아남는 방법이다.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평소 제 생각을 저자가 그대로 옮겨놓았네요.


나다움, 정체성, identity, originality를 찾으세요.

나만의 부각점, 차별성을 만드세요.

날카롭게 벼리세요.

나를 한 단어,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무엇을 추구하는지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주목받습니다.


이젠 전문직 타이틀, 석박사 학위의 가치가

많이 희석되었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히 나의 가치를 증명하고

부각점, 차별성을 더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나만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가 책 쓰기, 출간입니다.

저자가 되세요.

내 책을 '꾸준히' 내세요.

가장 든든한 콘텐츠이자 명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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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전문직에 종사하는 분들도

글쓰기, 책 쓰기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도 겸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결국 내가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 게 핵심이자 본질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출간은 좋은 수단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

책 쓰기, 출간은 끝이 아닙니다.

브랜딩과 영역(사업) 확장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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