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나나님 감동 후기

찐 팬의 찐 팬이 되었습니다

사실 한 사람의 책을 읽고 그 사람의 팬이 된다는 건

저에겐 그동안 많지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투더문님 책을 읽고 저는 찐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구성부터 내용, 흐름까지그냥 술술술술술술 읽히고....

읽는 내내


아...

아?............

아!!!!!!

와!!!!!!!!!!!!! 를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글을 쓰며 늘 고민하는 저 같은 사람에겐

가려운 곳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책이고,

글을 쓰지 않았던 사람에겐

"와 글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심어줄 만한 책이에요.


저는 책 추천은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읽고 느끼는 게 너무나도 다르니까요.

하지만 이 책은 진심으로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멋진 책을 만나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 멋진 글을,

멋진 책을 집필해 주신 투더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나나 님.





나나님의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후기를 읽고 감동했습니다.


블로그 글 내용 전체를 꼭 보시면 좋겠어요.




이번 책을 준비하던 과정이 스쳐 지나갔어요.

독자가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싶었습니다.

제 책을 읽고 책포비아(책 공포증)에서 벗어나 책과 친해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글쓰기에 도전하고 나아가 책 쓰기에 도전할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직장인에서 벗어나 직업인으로 살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최대한 밀도 있게 쓰려 노력했어요.


나나 님이 이런 제 마음과 의도를 잘 알아봐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책을 쓰길 참 잘했다 싶어요.


제 찐팬이 되어 주신 나나 님의 찐팬이 되었네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꾸준히 좋은 책을 쓰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나나님!^^

매거진의 이전글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북크북크님의 양질의 서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