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노래하는수의사 투더문

방금 인스타에서 우연히 뜬 영상을 하나 봤다.

버스킹 하는 사람인데 박효신처럼 잘 부르더라.

나도 버스킹하며,

노래 부르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은 처음이 아니다.

자주 하는 생각.

내게 무얼 할 때 가장 행복하냐 묻는다면,

1초도 망설임 없이 노래하는 순간이라 말할 수 있기에.







며칠 전 올린 트윗입니다.

저지르고 수습하기!


노래방, 코인 노래방 갈 시간은 없고

고민하다 차안에서 불렀습니다.

무편집본이며 가사도 없어 기억나는대로 부릅니다.


제 부캐가 생겼네요.

노래하는수의사 투더문.

그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무대에서 관객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애교로 봐주세요. 앞으로도.^^


이승철, 그대가 나에게



이승철, 비애

매거진의 이전글 책 출간 안내서계의 아마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