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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으라 권하고 싶은 책,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핑크토끼 님 후기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글쓰는수의사 투더문.


1.

저자는 2년 전에는 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고,

글을 제대로 써 본 적도 없었다.

하지만 그 점이 우리에게 시사점을 주는 것이다.

'2년 정도 밖에 글을 쓰지 않은 사람이 어떤 영향을 주겠어?'가 아니라

2년 정도 만에 누구나 이렇게 이룰 수 있었다는

평범함에 중점을 두게 해 주는 것이 이 책의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2.

좋았던 점은 저자의 생각만으로 쓰여지지 않았단 점이다.

[...] 저자의 생각으로만 쓰여졌다면 신뢰성에 있어서

주관성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신뢰성 있는 여러 작가의 말을 인용해서

객관적인 신뢰를 가질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인 듯 하다.

저자가 그런 신뢰를 주기 위해 많은 자료 조사를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3.

글쓰기의 단계를 밟아가는 과정의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글을 쓰고 싶은 막연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나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동기부여까지 해 주는 책이다.

[...] 글쓰기에 대해 두려움이 있거나 자신만의 책을 발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은 책이다.


- 핑크토끼 님.






중요 포인트를 날카롭게 짚어주셨습니다.


맞습니다.

독서와 글쓰기 경험이 전혀 없던 제가 2년도 채 안 된 기간에 이러한 성과를 냈으니,

여러분도 당연히 하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어요.


내용의 신뢰성과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 자료 조사를 열심히 했습니다.

강원국 작가님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인용을 많이 했지만,

그만큼 내용이 좋았기에 빠뜨리지 않고 담아 독자에게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책 포비아(독서 공포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글쓰기, 책 쓰기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빨리 내 글, 내 책을 쓰고 싶다는 의욕을 불태울 수 있습니다.

저와 많은 독자분들의 후기를 믿어보세요.


여러분의 읽고 쓰는 삶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예리한 후기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핑크토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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