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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권의 책을 읽은 효과,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가면토끼 님 후기






1.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를 읽으며 철저히 글쓰기 노하우를 담았다고 느껴졌으며,

인용 문장에 작가의 사고를 풀어내 따끔한 조언은 물론 글쓰기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었다.

편견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랄까.


'글쓰기는 어렵다'

이것은 사실이면서도 편견이다.

이런 편견을 홀로 외롭게 싸우지만 절대 지치지 않는 장수 같았다.



2.

GOOD

많은 인용으로 '시작'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이에게는

안성맞춤의 글쓰기 노하우는 물론 한 권으로 몇 권의 책을 읽은 효과를 얻게 된다.


SO SO

많은 인용으로 박근필 작가님의 모습이 가려져 아쉬워요.


사심 가득 한 결론

글쓰기와 독서가 잘 차려진 뷔페에 어서 오세요!!


- 가면토끼 님의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의 후기 중.










이런 솔직한 후기가 고맙습니다.


인용이 많은 것에 대한 점은 최근 독서 모임에서도 질문을 받아 답변드렸었죠.

집필하면서 이런 반응도 분명 있을 거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출간을 감행했답니다.

최대한 독자에게 많은 걸 알려드리고 싶었거든요.

앞으로의 책에는 제 목소리를 더 많이 담도록 하겠습니다.


진솔한 후기 고마워요 가면토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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