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이사 때문에 책 정리를 했습니다.
정말 책은 버리기가 너무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과감히 버릴 건 버렸습니다.
처음엔 주저주저하고
망설이고 넣었다 뺐다 했지만,,
결국 봤지만 다시 볼 책은 아닌 책.
이북으로 있는 책.
소장 가치가 없는 책 등등 엄선했어요.
여기에 택한 책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삼십여 권은 되는 듯.
남이 봐도 괜찮을 만한 책은 나눔이나 알라딘 이용을 해보려고요.
책 소유욕은 인간 최대의 소유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