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 다섯 번째 인터뷰였습니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했어요.
강준 작가님이 질문 하나하나마다 진중하게 답변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중학교 체육 교사로서의 삶,
독서와 글쓰기, 책 쓰기의 권유,
어머님과 관련된 이야기 등 다양한 말씀을 해주셨어요.
누구나 힘든 시절, 소위 흑역사가 있습니다.
그 시기에 휘둘리지 않고 얼마든지 새로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어요.
나에게 달려있죠.
교사와 작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영상 끝까지 시청해 주세요.
얻는 게 많을 겁니다.
긴 시간 인터뷰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강준 작가님, 고맙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강준 작가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작가님이 제가 전에 올린 글 중에서 '해상도'에 관한 글이 너무 좋았고 인상 깊어서
주위 분들에게도 내용을 알려주신다고 했어요.
이 부분을 인터뷰 때 말하려 했는데 빼먹었다고 아쉬워하시네요.
저도 좋아하는 내용이라 공유해 드립니다.
공부를 하면 눈이 떠집니다.
개안이죠.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해요.
점점 더 정밀하게 보입니다.
세상에 대한 해상도가 높아지는 거죠.
열심히 공부합시다.
책 읽고 사색하고 직접 부딪히며 말이죠.
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