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내려놓으니 훨씬 편안해졌습니다.
어떤 걸 내려놓았냐고요?
세 번째 책 쓰기입니다.
집필 외에 해야 할 건 많고,
책 진도는 나가야 하는데 애들 방학이라 몰입해서 쓰는 게 불가.
짜증과 스트레스만 늘어갔죠.
그래서 오늘 내려놓았습니다.
애들 개학 때까진 집필 보류.
다른 일에 더 집중.
그러니 짜증과 스트레스가 바로 줄어드네요.
며칠 몇 주 늦어진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
하늘이 두 쪽 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늘 조급함이 모든 일을 그르칩니다.
쫓기듯 일 처리 하는 걸 경계해야 해요.
길게 봅시다, 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