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에서는 매주 한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내는 분들이죠.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위안을 받으세요.
통찰을 얻고 희망을 보세요.
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 서른일곱 번째 인터뷰였습니다.
한 시간 반 남짓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눴어요.
인터뷰를 마치고 든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책 쓰기의 두려움이 크다면 우선 공저도 고려해 보자.
2.
독서를 통해 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
3.
독서를 하다 보면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4.
글을 쓰면 아픔이 치유된다.
나를 살리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5.
조언은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의도는 중요치 않다.
상대방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
6.
주위 사람에게 과한 관심은 삼가자.
예의가 아닐 수 있다.
7.
작가는 아픔을 글쓰기, 책 쓰기로 승화시킬 수 있다.
8.
문제가 있을 때 과한 자책을 하지 말자.
특히 내가 어찌할 수 없었던 일에 대해 자책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
9.
마음이 힘들 때 추천 도서.
<당신은 생각보다 강하다>, 전미경.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10.
감사 일기를 써보자.
쉽게 꺼내기 힘든 주제에 관해 진솔하게 말씀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난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셨을 거예요.
긴 시간 인터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미영 작가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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