껴안았다고

by 박근필 작가

보통 힘든 시기를 지나온 사람에게

어떻게 그것을 극복했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극복하지 않았다고.

그저 견디고 버텼다고.

받아들이고 껴안았다고.

시간의 힘에 기댔다고.


애써 극복하려 하지 마세요.

받아들이고 껴안고 하루하루 잘 버티세요.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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