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여름방학 문화강좌 특강 1회차를 하고 왔습니다.
대상은 초등학생, 주제는 반려동물입니다.
주 1회, 총 4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합니다.
초등학생은 처음이라 살짝 걱정이 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중고생보다 참여도가 높아 오히려 좋았습니다.
당연할 수도 있지만 졸거나 엎어져 자는 아이 하나 없었죠.
특히 적극적인 질문과 본인의 하고 싶은 이야기보따리 풀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어찌나 궁금한 것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지,
그걸 다 들어주다간 진도를 나갈 수 없어 적당히 들어주며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꾸밈 하나 없는 순수한 마음 덕분에 제 마음이 정화가 된 기분이었어요.
앞으로 남은 3회 특강도 기대가 됩니다.
참, 며칠 전 새로 나온 제 세 번째 책 홍보도 하고 왔습니다.
<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라는 책이 나왔는데,
이 주제 관련 강연도 할 수 있다고 도서관 측에 말씀드렸죠.
그러니 강의 계획서를 보내주시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뭐든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Move! M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