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여름방학 문화강좌 특강 2회차를 하고 왔습니다.
대상은 초등학생, 주제는 반려동물입니다.
주 1회, 총 4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합니다.
1회차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반응이 뜨거웠죠.
특강을 마치고 주관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더군요.
"선생님~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사실 아이들이 정말 냉정하거든요.
재미없으면 절대 안 해요.
그런데 정말 재미있나 봐요."
사실 저도 궁금해서 특강 마치면서 아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얘들아, 수업 어땠니? 재밌었니?"
다들 입을 모아 네~라고 대답해 줬어요.
뭐든 경험이 중요합니다.
1회차 땐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첫 특강이니 감을 잡는데 시간이 좀 걸렸죠.
당황하는 순간도 더러 있었고요.
2회차 땐 1회차 경험이 있으니 훨씬 편하고 여유 있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뭐든 경험을 해보세요.
경험은 우리를 속이지 않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주며 탁월하게 만듭니다.
유독 똘똘한 학생이 한 명 있어요.
아마도 독서왕일 것 같습니다.
1학년 학생인데 아는 것도 많고 말도 조리 있게 합니다.
말의 내용도 고학년 수준이에요.
독서의 중요성을 새삼 느낍니다.
3회차 땐 또 어떤 걸 얻을까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