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의 힘은 정말 강합니다

<다시, 책 속 한 줄의 힘>이 이어준 인연

by 박근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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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위 글을 남겼습니다.

밀알샘 김진수 작가님을 포함한 41분의 교사가 공저로 참여한 책,

<다시, 책 속 한 줄의 힘>의 추천사를 썼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책 공저로 참여하신 작가님 중에서,

한때 블로그로 소통을 자주 하던 분이 계신 걸 알았습니다.

난나me 정은숙 작가님입니다.





정 작가님의 거의 모든 글과 댓글에 공감되어 장문의 댓글을 주고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얼마나 행복했는지, 제가 블로그 하는 낙의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서로 바쁘기도 하고 각자의 사정으로 잠시 소원해졌다가,

이 책을 계기로 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쁨은 차마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제게 참 고마운 분이거든요.


글로 맺어진 인연을 의미하는 서연은 이렇듯 사람과 사람을 다시 엮는 힘을 지닙니다.

이 책에 감사하고, 다시 먼저 손 내밀어 주신 난나me 정은숙 작가님에게도 감사합니다.

책 출간 축하드리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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