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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모든 것이 선물

by 박근필 작가

내 것인 줄 알았으나 받은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이어령.




처음부터 내 것인 건 없다.

내 것임이 당연한 것도 없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자.


신발이 없음에 불평 말자.

발이 없는 사람도 있음을 기억하라.


가지려 할수록 더 고파진다.

더 허기진다.


비우고 나누자.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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