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그로쓰 퍼실리테이터 박근필 Nov 29. 2023
부아c 님의 부의 통찰 전에는 딱히 인생 책이란 게 없었다.
책 자체를 거의 읽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도 굳이 꼽으라면 바로 이 책이다.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언제 읽었을까..
십수 년에서 이십 년은 된 듯하다.
당시 내게 큰 울림을 주었다.
그땐 너무 어렸기에 다시 읽고 싶어졌다.
몇 달 전 주문해 모셔두다 이제 읽으려 한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같은 책을 다시 읽는 건 처음 해보는 경험이다.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