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 사자, 아이

신은 죽었다.

by 박근필 작가








오늘 내가 이해한 니체의 낙타에서 사자, 사자에서 아이의 개념은 결국 주도권이었다.


낙타는 객, 아이 쪽으로 갈수록 주인이다.


주도권, 주체성, 주인, 주인공 다 같은 개념이라 생각한다.


니체의 신은 죽었다란 말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겠지만 난 이렇게 해석한다.


인간으로서 인간을 초월한 신에게 종속되어 객으로(노예로) 살지 말자.

인간 그 자체로 주인이 되어 살자.


내 삶을 조연이 아닌 주인공으로 살자.

주도권을 갖고 주체적으로 살자.


난 그 어떤 것도 함부로 침해할 수 없는 고유하고 귀한 존재이다.


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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