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그로쓰 퍼실리테이터 박근필 Feb 25. 2024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 <대추 한 알> 중에서, 장석주.
흔들리지 않고 젖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힘듦과 고통의 시간은 훗날 아름다운 꽃과 꽉 찬 열매를 선물해 준다.
견디고 버티면 웃는 날은 온다.
그게 삶이다.
내가 저절로 꿈을 이룰 리는 없다.
내 안에 울음 몇 개
내 안에 고름 몇 개
내 안에 흉터 몇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