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자기 개발

나다워 지자!

by 제시카 마케터

오늘 AI 프롬프트를 배우면서, 글로벌 기업의 비주얼 콘텐츠가 AI를 통해 쉽게 복제될 수 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이제 평범한 것들은 몇 분 만에 재현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대기업의 미래는 이미 정해진 듯합니다. 생산 시설은 자동화와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고, 단순한 기획은 AI가 맡게 될 것입니다. 보고자가 많아질수록 시간만 낭비되니, 인력 감축이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속도는 과거 10년보다 몇 배 아니 몇 십, 백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직장인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3년 후가 될지 5년 후일지는 시간의 문제입니다. 10년까지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코앞에 닥쳤으며, 인구 감소까지 겹친 우리나라에서는 대규모 실업 사태가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개인으로서의 대비는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젊은 세대는 잘 적응할 것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성세대, 특히 40대 이상은 창의성이 존중 받은적이 없고, 조직에서 튀는 행동은 잘못된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실업은 무능력한 자의 것이라는 교육을 받은 그들에게 앞으로의 세상은 마인드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부의 입장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할 것입니다. 큰 정부로서 소득의 재분배를 고려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꾸준히 인간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정부의 큰 역할이 될 것입니다. 특정 분야를 가리지 않고, 세 명이 하던 일을 혼자 할 수 있을 때, 두 명이 실업을 택하거나 세 명이 한 명의 몫을 나누어 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종교와 예술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이며, 마음의 혼란으로 테라피스트를 찾는 이들도 증가할 것입니다. 일하기 위한 일이 아닌 봉사가 늘어날 것입니다. 노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대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자연스러운 변화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예측 불가능한 속도로 변동합니다. 이런 시대에서는 세상을 따라가기보다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나다운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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