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볼 책 고르기 - 일본과 미국

어느때 보다 국제 정세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즌이다

by 이웃의 토토로

퇴근하면서 볼 책을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몇 주 만에 찾아온 한가한 주말이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국제 정세에 관한 책으로 일본 관련 한 권, 미국 관련 한 권을 떠올렸다. 집에와서 먼저 일본 관련 책을 찾다가 옆에서 관련된 책을 하나 더 발견했다. 이 책도 산지 얼마 안된 건데 같이 읽으면 짝이 맞을 것 같아서 꺼냈다. 일본 여행책은 많지만 정치와 관련된 책은 잘 안사는데, 페친이자 도쿄에서 교수로 지내는 분의 신간이 나와서 얼른 구입을 했다.


미국 관련 책은 방위산업체가 주도하는 미국의 정치에 관한 책인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 분명 샀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찾아 보기만 했구나 싶다. 올해 벌써 서른 권 넘게 책을 샀더니 헷갈렸나보다. 알라딘을 다시 검색해서 금방 찾았다. 발행일이 2월 27일로 이란과 전쟁을 시작하기 직전에 출판된 책이다. 타이밍도 참 절묘하다. 예언서 처럼 잘 맞췄나 읽어보고 싶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대해서는 관심이 항상 많이 있다. 법인이 있기도 하고 업무로 자주 출장을 갔기도 했고 여행으로 자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간다. 작년에 교양수업을 고르면서 일본학과의 과목을 살펴보았다.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등에서 들을만한 과목들이 있었다. 과목 내용은 조금 시간이 지난 내용들이었지만 이해하는데 적당한 배경지식이 되었다.


미국은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뉴스도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다. 최근에 미국이 스스로 패권을 내려놓고 자기 중심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드라마틱한 시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살아 생전에 변화하지 않고 쭉 갈 줄 알았는데 불변의 진리란 없다는 것 다시 깨닫는다.


위에서 언급한 책 두 권은 다음과 같다.


갈림길의 일본 - 다카이치의 일본, 어디로 가는가, 이헌모, 생각의 힘.


미국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는가 - 트럼프와 1조 달러 전쟁 기계의 야망, 윌리엄 D. 하텅, 벤 프리먼. 백우진 옮김, 부키. The Trillion Dollar War Machine : How Runaway Military Spending Drives America into Foreign Wars and Bankrupts Us at Home. 원제가 더 직관적인 제목이다.


20260327. 1,109자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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