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자유써니 Oct 13. 2016

좋은 엄마 연습.

사랑의 진짜 얼굴

좋은 엄마 연습
사랑의 진짜 얼굴
 
일상에서 만나지는 만남 중에
우리를 기쁘게도 가슴 아프게도
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 이리라..
 
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의
방향이나 정도에 따라 각자의 마음의
평온과 아픔이 달라지는 듯하다.
 
누구는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 하고,
누구는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한다.
 
사랑은 타이밍도 중요하다.
그것은 결혼을 해서 사는 부부
들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오래전에 아침드라마 중 청담동
스캔들을 보면서 어떤 부분은
과한 부분도 있지만, 현실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사랑의 모습을
달리하고 있는지를 각각의 인물을
통해 보여준다.
 
멀리서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따스한 사랑.
나만이 소유하여야 하는 사랑.
군림하려는 사랑.
상대방의 마음이야 어쨌든 내
감정만 중요한 사랑.
끝이 보이는 사랑.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사랑 등등...
 
다양한 얼굴의 사랑이다.
우리 모두는 그 순간에는 그것이
사랑이라고 믿고, 그 믿음을 스스로
주입하기 위해 더 자신의 사랑만이
사랑이라고 우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가면 우리는
깨닫게 된다.
아!  아니었구나...
 
자녀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은 사랑하기에 아이에게
미래를 보장해주기 위해
부모도 굉장히 노력한다.
 
결과는.....
사랑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없다면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나의 허상을 잡고 있는 것이리라.
 
오늘도 그 허상을 우상으로 잡지
않기 위해 객관적인 자세로
아이와 대화를 한다.
 
네가 어떻게 살면 행복할까?
그리고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실패란 없다고....
그러니 두려워말고 도전하라고...


 
 


작가의 이전글 좋은 엄마 연습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