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10주년 팝업 전시 : 작가의 꿈
이번 주 금요일
서촌 유스퀘어에서 열린
'브런치 10주년 팝업 전시 : 작가의 꿈'에 다녀왔다.
미리 예약을 하고 조금 일찍 도착을 한지라
근처에서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냈고,
경복궁과 가까운 관광 명소여서인지
거리의 한옥 집들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다니는 풍경들을 보며
다소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기도 했다.
브런치 팝업 전시에 온건
작년 서울 성수에서 열린 팝업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인데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브런치와 함께 한
여러 작가님들의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비록 전시에 참여한 작가님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벽면에 실린 글들에서 많은 공감과 위로를 느꼈고
지금껏 억눌려왔던 걱정과 고민을 많은 작가님들과 나눌 수 있어서
마음의 짐을 조금은 내려 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작가는 단순히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하는 사람인 거 같다.
때때로 한 편의 글로 용기와 위로를 얻고
또 다른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낸다.
글을 쓰는 것은 어느새
나에게 삶의 일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