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든 세상과 함께 한 시간들
우리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이 아닌
어딘가 다른 곳에 있었다면
지금의 너와 나는
어떤 날들을 보내고 있었을까
우리가 만나고부터
나는 내가 바라보던 세상을
너는 네가 바라보던 세상을
서로에게 건네주었지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시선 속에서
더 넓은 세상을 알아갔고,
그 시간들이
지금의 나와 너를 만들어주었어
네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너도 있는 거야
함께하는 시간들,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어가자
늘 그렇듯,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