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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몽 Dec 07. 2017

초콜렛 좋아하는 사람이 신치토세 공항에 들르는 이유

훗카이도 여행 필수 코스

훗카이도 여행의 관문인 신치토세 공항은 먹거리와 쇼핑거리가 즐비한 곳인데요. 국내선과 국제선을 연결하는 3층 통로에는 초콜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야하는 명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귀국하기 전 공항을 둘러보는 스케줄이라면시간이 모자를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은데요. 공항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는 로이스만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초콜렛 좋아하는 사람이 신치토세 공항에 들르는 이유

로이스 초콜렛이란?


로이스 초콜렛은 생초콜릿으로 일본 면세점에서 구매해야 할 쇼핑리스트 중 상위권에 항상 들어가는 식품인데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입 안에서 달콤하게 생크림처럼 녹는 고급 디저트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로이스 초콜렛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아 정식 매장이 런칭되었지만 가격대를 고려하면, 일본 여행에서 꼭 구매해야 합니다.


로이스 초콜렛 공장


로이스 초콜렛 월드에서는 초콜렛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데요. 유리를 사이에 두고 직원들이 초콜렛을 만들고, 기계가 초콜렛을 찍어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초콜렛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려줄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입니다.


산지에서 직접 먹는 초콜렛


로이스 초콜릿은 훗카이도의 청정 자연에서 만든 고급 디저트로, 훗카이도를 대표하는 명물 중 하나입니다. 로이스는 1983년 창립하였으며, 일본 주요 공항의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국내에도 정식 매장이 런칭한 상태입니다. 초콜릿의 본고장인 유럽 기후와 비슷한 훗카이도 산지에서 직접 먹는 로이스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콜렛


신치토세 공항에 위치한 로이스 초콜렛 월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렛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이 알려진 마일드 카카오, 오레, 말차, 화이트 맛 외에도 메론, 요구르트, 포도, 후르츠, 바나나, 배 등 다양한 종류의 초콜렛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9개가 들어 있는 미니 사이즈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도 구매할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로이스 베이커리


로이스 초콜렛 월드에서는 초콜렛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한켠에 있어서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는데요. 로이스 베이커리는 일반적인 베이커리와는 차별화된 로이스만의 베이커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강력한 비쥬얼을 지닌 로이스 판초콜렛이 박힌 빵과 로이스 초콜렛이 듬뿍 담긴 빵 등 다양한 종류의 초콜렛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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