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 여행 필수 코스
훗카이도 여행의 관문인 신치토세 공항은 먹거리와 쇼핑거리가 즐비한 곳인데요. 국내선과 국제선을 연결하는 3층 통로에는 초콜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야하는 명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귀국하기 전 공항을 둘러보는 스케줄이라면시간이 모자를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은데요. 공항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는 로이스만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초콜렛 좋아하는 사람이 신치토세 공항에 들르는 이유
로이스 초콜렛이란?
로이스 초콜렛은 생초콜릿으로 일본 면세점에서 구매해야 할 쇼핑리스트 중 상위권에 항상 들어가는 식품인데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입 안에서 달콤하게 생크림처럼 녹는 고급 디저트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로이스 초콜렛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아 정식 매장이 런칭되었지만 가격대를 고려하면, 일본 여행에서 꼭 구매해야 합니다.
로이스 초콜렛 공장
로이스 초콜렛 월드에서는 초콜렛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데요. 유리를 사이에 두고 직원들이 초콜렛을 만들고, 기계가 초콜렛을 찍어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초콜렛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려줄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입니다.
산지에서 직접 먹는 초콜렛
로이스 초콜릿은 훗카이도의 청정 자연에서 만든 고급 디저트로, 훗카이도를 대표하는 명물 중 하나입니다. 로이스는 1983년 창립하였으며, 일본 주요 공항의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국내에도 정식 매장이 런칭한 상태입니다. 초콜릿의 본고장인 유럽 기후와 비슷한 훗카이도 산지에서 직접 먹는 로이스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콜렛
신치토세 공항에 위치한 로이스 초콜렛 월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렛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이 알려진 마일드 카카오, 오레, 말차, 화이트 맛 외에도 메론, 요구르트, 포도, 후르츠, 바나나, 배 등 다양한 종류의 초콜렛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9개가 들어 있는 미니 사이즈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도 구매할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로이스 베이커리
로이스 초콜렛 월드에서는 초콜렛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한켠에 있어서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는데요. 로이스 베이커리는 일반적인 베이커리와는 차별화된 로이스만의 베이커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강력한 비쥬얼을 지닌 로이스 판초콜렛이 박힌 빵과 로이스 초콜렛이 듬뿍 담긴 빵 등 다양한 종류의 초콜렛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