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키몽 Mar 24. 2017

색다른 태국을 경험하려면? 태국 북부 지역 명소 모음

태국 여행

태국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방콕이나 태국의 해변가를 들리지만 태국 북부 또한 들릴 만한 값어치를 지닌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태국 북부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정글을 만나볼 수 있고, 산악 트래킹이 가능하며, 대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 치앙마이


태국 북부지역 중에서도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는 치앙마이로써 코끼리 사원으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치앙마이에는 무려 300개가 넘는 사원이 위치해 있으며, 14세기에 지어져 엄청난 벽화를 보유하고 있는 왓 프라싱 사원과 15세기 건축 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왓 체디루앙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수코타이


13세기 무렵 수코타이는 태국의 심장부이자 수도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유적으로 유명한 작은 도시로 남아있습니다. 수코타이 역사 공원에서는 800년 전의 태국 북부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자전저를 렌트하여 많은 유적지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3. 빠이


주로 배낭 여행객들이 선호한다는 빠이는 야외 활동으로 인기가 좋은 느긋한 여행지입니다. 급류 래프팅을 즐기거나 산을 트레킹하거나 강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2차세계대전 기념 다리에 가보는 것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4.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에 방문한다면 태국이 다르게 보일 수도 있는데요.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 위치한 이 공원은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추운 날에는 서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클랑 폭포, 매야 폭포, 시리단 폭포 등의 폭포를 구경하며, 하이킹할 수 있습니다.


5. 치앙라이


치앙라이는 골든 트라이앵글이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라오스, 태국, 미얀마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골든 트라이앵글의 관문격인 도시가 바로 치앙라이인 셈인데요. 검은집 박물관, 14세기에 지어진 왓 크랑위앙, 백색사원과 같은 명소가 대거 위치해 있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이탈리아 소렌토 당일치기 여행! 놓치면 아쉬운 장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