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태국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방콕이나 태국의 해변가를 들리지만 태국 북부 또한 들릴 만한 값어치를 지닌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태국 북부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정글을 만나볼 수 있고, 산악 트래킹이 가능하며, 대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 치앙마이
태국 북부지역 중에서도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는 치앙마이로써 코끼리 사원으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치앙마이에는 무려 300개가 넘는 사원이 위치해 있으며, 14세기에 지어져 엄청난 벽화를 보유하고 있는 왓 프라싱 사원과 15세기 건축 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왓 체디루앙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수코타이
13세기 무렵 수코타이는 태국의 심장부이자 수도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유적으로 유명한 작은 도시로 남아있습니다. 수코타이 역사 공원에서는 800년 전의 태국 북부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자전저를 렌트하여 많은 유적지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3. 빠이
주로 배낭 여행객들이 선호한다는 빠이는 야외 활동으로 인기가 좋은 느긋한 여행지입니다. 급류 래프팅을 즐기거나 산을 트레킹하거나 강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2차세계대전 기념 다리에 가보는 것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4.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에 방문한다면 태국이 다르게 보일 수도 있는데요.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 위치한 이 공원은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추운 날에는 서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클랑 폭포, 매야 폭포, 시리단 폭포 등의 폭포를 구경하며, 하이킹할 수 있습니다.
5. 치앙라이
치앙라이는 골든 트라이앵글이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라오스, 태국, 미얀마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골든 트라이앵글의 관문격인 도시가 바로 치앙라이인 셈인데요. 검은집 박물관, 14세기에 지어진 왓 크랑위앙, 백색사원과 같은 명소가 대거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