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촬영, 유람선 티켓, 왕복 픽업 등 베네핏도 눈여겨 볼만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떠난다! 누구나 꿈꾸는 일이지만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결혼준비에 바쁜 커플이 항공, 호텔, 투어 등 신혼여행 준비까지 해야 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전문 여행사의 문을 두드려보자. 허니문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 관계자는 “신혼여행으로 떠나는 유럽여행은 결혼식과 맞물려 준비할 게 상당히 많은 게 사실”이라며 “혼자 고민하지 말고 매월 열리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추천했다.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신혼여행박람회는 첫 주인 4일, 5일 청담동 허니문리조트 본사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허니문박람회 ‘유럽 허니문’ 부스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라하, 파리, 스위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유럽 도시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보통 일주일 여정으로 3개의 도시를 다니게 되는데 시간이 없다면 4박 일정으로 한 도시만 둘러봐도 좋다.
런던만 해도 4박 일정이 빠듯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예술, 경제, 패션, 엔터테인먼트, 금융, 관광, 교통 등 거의 모든 부문에 있어 뉴욕, 도쿄, 파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곳이 런던이다.
런던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런던 타워, 왕립식물원, 웨스트민스터사원, 그리니치 천문대, 버킹엄궁전, 런던아이, 피커딜리 서커스, 세인트 폴 대성당, 타워브리지, 빅벤, 트라팔가 광장, 더 샤드 등이 있다.
런던 시내를 다닐 때는 지하철과 이층버스 등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런던 지하철은 세계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철도망으로 꼭 한번 경험해볼 만하며, 빨간색 이층버스는 런던의 상징이어서 인증샷 아이템으로도 최고이다.
이렇듯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명소, 교통, 호텔을 일일이 설계 해주고 예약까지 마쳐주는 곳이 여행사이다. 허니문박람회를 이용하면 커플들이 꼭 들어야 하는 로맨틱 스팟을 안내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오는 5월 4일, 5일 허니문박람회에서 유럽여행을 예약하면 현지 전문 포토그래퍼가 진행하는 스냅촬영 1시간 서비스가 지원된다. 보통 100~120컷 내외의 사진을 찍게 된다.
파리 여행 시에는 바토무슈 세느강 유람선 티켓이 증정된다. 또한 지역 불문 공통적으로 공항과 호텔을 연결하는 왕복 픽업차량을 제공한다. 전문 여행사와 함께하면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떠나는 것도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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